봄철 아기 비염증상, 비염 콧물색 감기와 차이, 관리방법

목차 

아기 비염 원인

아기 비염 증상 

감기와 차이점 

아기 비염 관리 및 예방방법 

 

아기 비염 원인

1. 알레르기 성 비염 

알레르기성은 진드기나 동물 털이나 곰팡이와 꽃가루 등에 의해 코 점막에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발생하는 비염입니다.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큰 비염원인입니다. 

2. 비알레르기성 비염 

날씨나 미세먼지와 자극적인 냄새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 비염으로 면역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급격한 기온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봄철에 자주 발생합니다. 

 

아기 비염 증상 

1. 코막힘

2. 콧물

3. 재채기

4. 기침

5. 가벼운 발열 

알레르기 성 비염의 증상으로는 맑고 묽은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와 코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등이 원인이고 아침저녁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하고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가 꽉 막혀 답답해한다면 축농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 주변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입니다.

 

 

감기와 차이점 

1. 지속성 : 감기라면 2주 이내 회복 

2. 콧물 색의 변화 : 맑은 콧물 지속 (비염), 맑은 콧물에서 누런 콧물로 변화 (감기) 

감기와 비염의 차이점은 비슷해서 헷갈린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의 원인에 따라 콧물 색깔이 변하는데 감기의 초기 중기 증상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감기의 경우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했다면 2주 전후로 회복을 하지만, 비염은 만성 질환 중 하나로 환경 변화에 의해 생기기도 하고 오랜 시간 지속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콧물이 맑은 콧물로 시작하여 누렇게 변하면 바이러스성 감기,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맑은 콧물 색이라면 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 비염 관리 및 예방방법 

1. 실내환경 관리 

- 적절한 습도 유지 :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합니다. 

- 깨끗한 공기 : 미세공기가 심하더라도 잠깐이라도 환기를 해야 합니다. 

- 아기 침구 청결 유지 : 집먼지 진드기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2. 외출 시 

- 마스크 착용 : 꽃가루나 황사등으로 코 점막이 자극되지 않도록 합니다. 

- 체온 유지 :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도록 옷을 잘 입히도록 합니다. 

 

 

 

 

저희 아기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11월부터 거의 매달 감기약을 먹고 있어, 고민이 깊습니다. 실내환경을 잘 유지해 주고 찬 공기 노출을 줄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부모가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아기에게 적절한 보습과 보온을 유지해서 비염증상을 완화하고 원인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콧물과 코막힘이 있거나 숨쉬기 어려워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열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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