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종류, 접종열, 주의사항과 이상반응

목차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종류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이상반응 

생후 2개월 접종열 

아기 예방접종표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생후 2개월이 되면 맞아야 할 예방접종이 정말 많아집니다. 오늘은 생후 2개월에 맞아야 할 예방접종 종류 3가지와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이상반응, 접종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종류 

생후 2개월 예방 접종은 총 5종류이지만 예방주사를 5대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뇌수막염(Hib) 콤보백신 1방

폐렴구균 1방 

로타바이러스 먹는 약 

이렇게 진행됩니다. 

 

- 디프테리아 : 급성 독소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온대기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으나 전 세계적으로 디프테리아 발생은 매우 드물며, 예방 접종으로 국내에서는 1988년 이후 환자 발생이 없습니다. 

- 파상풍 : 파상풍균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질환으로 파상풍에 이환되면 골격근의 경직과 근육수축이 발생합니다. 

-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합니다. 

- 폴리오 : 소아에게 하지마비를 일으키는 질병이며 흔히 소아마비로 알려져 있고, 1983년 이후 환자 발생이 없습니다. 

- 뇌수막염 (Hib): 뇌수막염, 후두개염, 폐렴, 관절염, 봉외직염 등 중증 침습성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되며, 주로 5세 미만 소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폐렴구균 :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의 하나이며,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로타바이러스 :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의 증상이 나타나며 생후 8개월 이전의 영아에게 접종합니다. 

 

 

 

 

 

생후 2개월 예방 접종 전 주의사항 

1. 아기의 건강상태 확인 : 열이나 감기가 있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접종을 미루도록 합니다. 
2. 의료기관 확인 :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면 비용이 무료입니다. 
3. 예방접종 일정 체크 : 돌 전 아기의 경우 예방접종이 많기 때문에 일정을 체크해야 하고, 일정을 지키지 않으면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기에 맞춰 접종하도록 합니다. 
4. 가급적이면 평일 오전 접종 권장 : 아이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편리한 병원 진료를 위해 평일 오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대처하기 좋습니다. 

5. 로타바이러스는 먹는 약으로 아기가 수유 직후에 오면 거부하다 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소 30분 이후에 오도록 합니다.  자주 토하는 아이의 경우 수유 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부분 가벼운 국소반응과, 두통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문 이상 반응이 있으니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가벼운 발적등의 흔한 이상반응 외에 열이 발생하면 병원에 연락하여 대처법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합니다.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

흔히 국소반응(주사부위 발적, 붓기), 발열, 두통, 구토, 무력감이 나타나며, 드물게 지속적인 울음(3시간 이상), 경련, 저긴장성 저 반응성 에피소드, 아나필락시스, 뇌병증, 위팔신경총말초신경병증이 나타납니다. 

- 폴리오(IPV)

흔히 국소반응이 나타나며 드문 이상반응은 없습니다.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Hib)

흔히 국소반응( 주사부위 발적, 붓기)과 발열이 나타납니다. 

-폐렴구균

흔히 국소반응, 발열,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

흔히 발열, 보챔, 구토, 설사가 나타나고 드물게 장중첩증이 나타납니다.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접종열 

생후 2개월 예방접종은 접종열이 나타난다는 말이 많아 부모님들을 긴장하게 만드는데요, 대부분 가벼운 수준에서 며칠 내로 사라집니다. 접종열은 대부분 38.5도 이하의 미열이며, 보통 48시간 내에 사라집니다. 

길게 가라도 2~3일 안으로는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해열제는 38.5 이상이거나 아이가 쳐지는 경우 사용 가능하며, 접종 시 병원에 말하면 같이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생후 2개월에 많은 감염병을 지키는 접종이 많고 접종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부모님을 많이 긴장시키게 됩니다. 또 로타바이러스는 경구투약 횟수에 따라 종류도 달라서 어떤 게 우리 아기에게 좋은 건지 선택하게 되는데요, 저도 선택하기 어려워서 그냥 많이들 하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많이 하는데는 이유가 있고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 건 좀 더 안정성이 검증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기도 열은 안 났지만 오전에 접종하고 오후 되니, 잠을 많이 자고 컨디션이 약간 쳐지기는 했지만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육아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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