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육아휴직 중 4대 보험 처리와 연차는 어떻게 되나요

 

2026 육아휴직 중 4대 보험 처리와 연차는 어떻게 되나요  

목차 

1. 육아휴직 중 4대 보험, 계속 납부해야 하나? 

2, 육아휴직 중 연차발생? 

3. 추가 팁 : 4대 보험 및 연차 관련 체크리스트 

 

직장인에게는 꼭 발생하는 연차! 

과연 육아휴직 중에는 연차가 발생할까요? 

육아휴직을 계획하거나 이미 사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육아휴직 중 4대 보험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그리고 **"육아휴직 기간에도 연차가 발생하나요?"**라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육아휴직 중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처리 방식과 연차 발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직장인, 공무원, 계약직 등 다양한 케이스에 해당하는 핵심 정보도 함께 안 내드리

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육아휴직 중 4대 보험, 계속 납부해야 하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육아휴직 중에도 4대 보험은 '자격유지'가 원칙이며 납부 방식은 고용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1. 국민연금
보험 자격은 유지되며, 납부 방식은 2가지로 나뉩니다.
직장가입자 유지 시: 회사와 개인이 부담하던 보험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
납부예외 신청 시: 육아휴직 기간 중 납부 유예 가능, 하지만 보험료 납부 인정기간은 인정되지 않음
납부유예를 선택해도 국민연금 가입 이력에는 영향이 없으나, 연금 수령액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TIP: 12개월 이상 육아휴직 시에는 **추후납부 제도(추납)**를 이용하여 국민연금 공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건강보험
건강보험도 자격은 유지되며, 회사가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시킨다면 전액 개인부담입니다.
단,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이 없는 경우, 최대 보험료 50~60% 감면 가능
건강보험공단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매년 소득자료 기준으로 경감 여부 결정

3. 고용보험
육아휴직 자체가 고용보험 수급조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격은 유지됩니다.
고용보험료는 육아휴직 기간 중 자동 면제되며, 별도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육아휴직 급여는 고용보험기금에서 지급되는 것입니다.

4. 산재보험
산재보험료는 원칙적으로 사업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육아휴직 기간 중에는 실제로 근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도 발생하지 않으며, 자격도 정지됩니다.

 

 

 

 

2, 육아휴직 중 연차발생? 

연차유급휴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육아휴직 중에는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연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육아휴직 중 연차 발생 조건
육아휴직은 출근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연차 발생 산정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 1월 1일 입사 → 6월 1일부터 6개월간 육아휴직 사용한 경우,
→ 2026년 전체 근무일 중 약 50%만 출근한 것으로 처리되어 연차 미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육아휴직 전 연차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육아휴직 전 발생했던 연차는 휴직기간이 끝난 후 복귀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복직 후 연차 정산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3. 추가 팁 : 4대 보험 및 연차 관련 체크리스트 

✅ 육아휴직 전
국민연금 납부유예 신청 여부 체크
건강보험료 경감 신청 가능성 확인
연차 잔여일 수 확인 및 사용 계획 수립

✅ 육아휴직 중
건강보험 감면 대상 여부 재확인
고용보험 급여 정상 수급 확인
국민연금 추납 여부 고민 시작

✅ 복직 후
남은 연차일수 확인 및 사용 신청
연말정산 시 4대 보험 항목 반영 여부 확인
국민연금 납부 공백 추납 여부 결정

 

 

 

✍️ 마무리: 육아휴직 중 4대 보험과 연차, 미리 준비하면 문제없습니다
2026년부터는 육아휴직 급여가 실시간 전액 지급으로 개편되었지만, 4대 보험 납부와 연차 발생 기준은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육아휴직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4대보험 처리 방식과 연차 소멸 여부까지 꼼꼼히 따져보시고 복직 후 불이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부하거나 연차를 소멸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센터,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에 미리 문의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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